브라이토닉스이미징 강승관 이사,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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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15
브라이토닉스이미징 강승관 이사,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AI 기반 아밀로이드 PET 정량화 기술의 임상 성능 입증
의료영상 기술 전문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은 자사 강승관 이사가 ‘인공지능 기반 아밀로이드 뇌 PET 정량화 방법의 임상적 성능 평가’ 논문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개발한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BTXBrain’의 임상적 유효성과 혁신성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국내외 치매 조기진단 연구 및 임상 적용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 논문은 조선대학교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수행되었으며, 기존 정량화 방식 대비 자동화 수준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기술은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에 중요한 아밀로이드 PET 영상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및 임상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2024년도에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에 게재되어, 그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뇌질환 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승관 이사는 “이번 수상은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개발을 통해 치매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