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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뉴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 국내 최초 개발 임상용 PET 시스템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브라이토닉스이미징, 국내 최초 개발 임상용 PET 시스템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PHAROS     딥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 이재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임상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시스템 ‘파로스(PHAROS)’가 지난 2월 13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받았다.‘파로스’ 시스템은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뇌촬영이, 엎드린 자세로 유방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다기능 디지털 PET 시스템이다. 기존 전신용 PET/CT에 비해 작은 공간에 설치하여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구 고령화로 인한 퇴행성 뇌질환 발생률 증가 및 미국 FDA의 바이오젠 레캠비 가속 승인,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임상 3상 성공 등에 따라 뇌 PET 검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파로스’ PET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과정까지 밀착 지원하여 제품화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향후 의료기기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을 인정받아 사업단 10대 대표성과로 선정되는 등 시장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이재성 대표는 “이번 파로스의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PET 시스템을 국산화하기 위한 많은 연구개발진의 각고의 노력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축적되어 이룬 값진 성과로 최초로 국산 임상용 PET 시스템의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획득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FDA/CE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근배 CTO는 “파로스는 기존 전신용 PET/CT 시스템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섬광결정 내 감마선 반응 깊이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PET 영상의 공간해상도 균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뇌 등 국소 장기에 특화된 설계로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 국내 최초 개발 임상용 PET 시스템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약품신문 - https://www.yakpum.co.kr/12853

  • 뉴스[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과 임상·전임상용 분자영상장치를 개발한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 5년간 140억원 규모-이스라엘 MRI 회사인 Aspect Imaging과 PET·MRI 공동 개발[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과 임상·전임상용 분자영상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재성 대표(49)와 고근배, 김경윤 이사가 2016년 11월 설립했다.이 대표는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이며, 전기전자공학과 의용생체공학을 전공했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대한민국 2022년 혁신창업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과 임상·전임상용 분자영상장치인 양전자단층촬영기(PET)를 개발·제조·판매한다.PET은 양전자와 전자가 만날 때 방출되는 쌍소멸 감마선을 검출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진대사 등의 기능적 현상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어 암 및 뇌, 심장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임상·연구용 촬영 장치다.인공지능 기반 뇌 PET 영상분석 솔루션인 BTX 소프트웨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해외 시장 진출 준비 중이다. 이스라엘 MRI 회사와 공동 개발한 전임상용 PET·MRI 솔루션은 해외 시장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고 국내외 시장 확대 중이다.이 대표는 “이스라엘 MRI 회사인 Aspect Imaging과 PET·MRI 공동 개발을 계기로 기업을 설립했다”며 “해당 업체에서 제품 선주문한 PET 계약금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는 임상적 미충족 니즈를 해결한 혁신 기술로 기존 제품들보다 정확하고 빠른 뇌 PET 영상 정량화 결과를 제공합니다. 고해상도 영상에 특화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PET 영상 하드웨어 시스템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 최대의 경쟁력입니다. 기존 전신용 PET·CT 대비 낮은 방사선량, 빠른 속도 및 높은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며 최소한의 설치 공간 필요합니다.”이 대표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사업단 지원으로 개발 중인 임상용 고해상도 PET 시스템은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치매 영상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됐다. 5년간 14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사업이다.창업 후 이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 영상장치인 PET을 순수 국내 기술로 처음 국산화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에 수출하여 한국의 PET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린 점 등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2022년 5월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으며, 2024년 상반기 시리즈 B 투자 유치 계획을 하고 있다. 하나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로 받은 누적 투자금액은 약 70억원이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서울대 연구실 출신 박사 5명을 비롯하여 약 3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 돼 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대표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해 수년 내 매출 100억원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인 딥테크 혁신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설립일 : 2016년 11월주요사업 :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과 임상·전임상용 분자영상장치성과 : 2023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 140억원 규모,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2022 BTXBrain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jinho2323@hankyung.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의료인공지능 솔루션과 임상·전임상용 분자영상장치를 개발한 브라이토닉스이미징 │ 매거진한경 (hankyung.com)

  • 논문Cerenkov luminescence imaging of interscapular brown adipose tissue using a TSPO-targeting PET probe in the UCP1 ThermoMouse

    Rationale: [18F]fluorodeoxyglucose-positron emission tomography ([18F]FDG-PET) has been widely used as an imaging technique to measure interscapular brown adipose tissue (iBAT) activity. However, it is challenging to obtain iBAT-specific images using [18F]FDG-PET because increased uptake of [18F]FDG is observed in tumors, muscle, and inflamed tissues. Uncoupling protein 1 (UCP1) in the mitochondrial membrane, a well-known molecular marker of BAT, has been proposed as a useful BAT imaging marker. Recently, the UCP1 ThermoMouse was developed as a reporter mouse for monitoring UCP1 expression and investigating BAT activation. In addition, Translocator protein-18 kDa (TSPO) located in the outer mitochondrial membrane is also overexpressed in BAT, suggesting that TSPO-targeting PET has potential for iBAT imaging. However, there are no studies monitoring BAT using TSPO-targeting PET probes in the UCP1 ThermoMouse. Moreover, the non-invasive Cerenkov luminescence imaging (CLI) using Cerenkov radiation from the PET probe has been proposed as an alternative option for PET as it is less expensive and user-friendly. Therefore, we selected [18F]fm-PBR28-d2 as a TSPO-targeting PET probe for iBAT imaging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CLI in the UCP1 ThermoMouse.Methods: UCP1 ThermoMouse was used to monitor UCP1 expression. Western blotting and immunohistochemistry were performed to measure the level of protein expression. [18F]fm-PBR28-d2 and [18F]FDG were used as radioactive probes for iBAT imaging. PET images were acquired with SimPET, and optical images were acquired with IVIS 100.Results: UCP1 ThermoMouse showed that UCP1 and TSPO expressions were correlated in iBAT. In both PET and CLI, the TSPO-targeting probe [18F]fm-PBR28-d2 was superior to [18F]FDG for acquiring iBAT images. The high molar activity of the probe was essential for CLI and PET imaging. We tested the feasibility of TSPO-targeting probe under cold exposure by imaging with TSPO-PET/CLI. Both signals of iBAT were clearly increased after cold stimulation. Under prolonged isoflurane anesthesia, TSPO-targeting images showed higher signals from iBAT in the short-term than in long-term groups.Conclusion: We demonstrated that TSPO-PET/CLI reflected UCP1 expression in iBAT imaging better than [18F]FDG-PET/CLI under the various conditions. Considering convenience and cost, TSPO-CLI could be used as an alternative TSPO-PET technique for iBAT imaging.Keywords: Interscapular brown adipose tissue, UCP1, TSPO, PET, Cerenkov luminescence imagingLink: Cerenkov luminescence imaging of interscapular brown adipose tissue using a TSPO-targeting PET probe in the UCP1 ThermoMouse - PMC (nih.gov)

  • 뉴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기조연설'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기조연설'디지털 PET 및 인공지능 발전 동향 및 미래 유망 기술 강연의료영상 전문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서울의대 핵의학교실 교수)가 지난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원자력과학/의료영상/상온반도체검출기 컨퍼런스(IEEE NSS/MIC/RTSD)에서 기조(plenary)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총회에서 이재성 대표는 핵의학 분자영상 분야 발전에 혁신을 가지고 온 ‘디지털 양전자단층촬영(PET)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발 역사와 최근 발전 동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이 의료영상 분야 발전에 미친 지대한 영향에 대하여 강조하고 미래 유망 기술들을 소개하였다. 이재성 대표는 작년에 IEEE 산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가 누적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평가해 의료영상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는 ‘의료영상기술공로상(Medical Imaging 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NPSS 주최 최대규모 학회인 이 컨퍼런스의 기조강연 연자로 초빙되었다. 이재성 대표는 학회 마지막 날인 11일에 개최된 ‘초저선량 PET 워크숍’의 연자로도 초빙되어 초저선량 PET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지원으로 개발하여 서울대병원에서 임상 평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해상도 다목적 PET인 Pharos 시스템의 핵심기술도 소개하였다.<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 국제전기전자공학회‘기조연설-약품신문 - http://www.yakpum.co.kr/10294

  • 뉴스의대 교수가 만든 차세대 PET…퇴행성 뇌 질환 해결사로

    의대 교수가 만든 차세대 PET…퇴행성 뇌 질환 해결사로 해외 의존도 높은 ‘PET 장비’ 국산화 성공크기는 줄고, 자세는 자유롭게…환자 편리함까지 고려AI 소프트웨어 개발해 뇌 기능 정량화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가 5일 서울 성동구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사무실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하고 있다./김흥구 객원기자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는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PET은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해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리·화학적 현상을 3차원으로 보는 핵의학 기술이다.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양전자는 방출 후 아주 짧은 시간만 존재하고 소멸하는데, 이때 소멸 방사선을 방출한다. PET은 이때 나오는 방사선을 검출해 방사성 의약품이 얼마나 모여 있는지 영상으로 나타낼 수 있다.하지만 문제는 국산화다. 의료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PET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합친 장비의 가격은 30억~40억원, PET와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한 장비는 80억~100억원 정도다. 하지만 대부분 독일 지멘스나 미국 GE, 네덜란드 필립스가 국내 의료영상기기 시장을 70% 이상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의존성이 높다.PET 장비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민 건 서울대 의대 교수가 2016년 창업한 국내 기업이다. 공학도로 시작해 핵의학자가 된 이재성 대표가 이끄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주인공이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장비 개발뿐 아니라 직접 제조까지 하면서 완전한 PET 장비 국산화를 꾀하고 있다. 조선비즈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사무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PET 장비 국산화의 여정을 들었다.이 대표는 교수 시절 PET 중에서도 디지털 PET 기술을 주로 연구했다. 2009년에는 실리콘광증폭기(SiPM) 기반 디지털 PE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PET와 MRI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영상장비도 만들었다. 이때 나온 연구 성과들은 모두 국제학술지 ‘미국핵의학회 저널(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실렸다.차세대 의료영상기술을 개발하자 전 세계에서 기술 이전 요청이 빗발쳤다. 하지만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나섰다. 이후 MRI 장비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기업 애스펙트이미징(Aspect Imaging)과 전임상에 활용하는 소동물용 PET/MRI 장비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 납품하고 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개발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장비 '파로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개발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장비 '파로스'와 독일 지멘스사의 PET 장비의 뇌 스캔을 비교한 모습. 가운데가 파로스, 왼쪽이 지멘스 장비의 뇌 스캔 결과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번에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개발한 건 다목적 고해상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장비 ‘파로스(Pharos)’다. 파로스는 넓은 자리를 차지하던 기존 장비와 달리 양전자 방출을 측정하는 검출기 부분이 작아 기기 크기를 대폭 줄였다. 기존 PET 장비가 한 대 들어갈 자리엔 3대의 파로스가 들어갈 수 있다. 검출기는 작지만, 감마선 민감도가 높아 기존 제품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가격도 확 낮아져 기존 장비 가격의 최대 10분의 1 수준인 10억~15억 사이다.작다고 활용도는 높다. 검출기와 의자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머리와 가슴, 팔다리를 모두 촬영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와 협력해 실제 사용자들에게 장비를 적용해보면서 편안한 자세를 연구했다. 환자들이 의료영상기기를 이용해 검사를 받을 때 전신이 장비 속으로 들어가 나타날 수 있는 폐소 공포증도 막는다.PET는 암 진단에도 사용되지만, 뇌 분야에선 주로 치매와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 치매 환자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에선 치매 환자가 늘어나 PET 검사 건수가 2013년 1만7000건에서 2021년 3만5000건으로 8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PET 시장 규모는 2028년 12억6000만 달러(1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정서희점점 성장하는 시장에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내세운 경쟁력은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이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PET 장비에 적합한 AI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해 장비와 연동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신체 기관을 촬영하고 단 20초 만에 뇌 기능을 정량화한 분석 결과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AI 소프트웨어는 인지 능력을 개략적으로 확인하는 설문 검사에서 벗어나 뇌 기능을 정확히 측정한다. 뇌 부위 별로 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수치로 나타낸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는 현재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한양대병원 등 15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 “국가 지원으로 도전한 국산화…사명감 가지고 수출할 것”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가 5일 서울 성동구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사무실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하고 있다./김흥구 객원기자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는 지난 5일 조선비즈를 만나 “연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파로스에 대한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지원을 받아 PET 장비를 국산화하기까지 흐른 세월은 7년이다. 내년 초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한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직접 파로스를 생산한다. 위탁생산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다. 애초에 해외 기업들의 기술 이전 요청을 뿌리치고 창업을 결정한 만큼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을 ‘성공한 토종기업’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검출기에 들어가는 센서를 빼고는 모두 직접 생산한다”며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우리 직원들의 손을 거친다”고 말했다. 이어 “큰 회사로 성장을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지 않으면 단가가 맞지 않아 경쟁력을 잃는다”고 강조했다.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새로 개발한 파로스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이 대표는 “의료기기 시장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아 국내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미국과 유럽의 유수한 기관과 거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재성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가 5일 서울 성동구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사무실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하고 있다./김흥구 객원기자국산 PET 장비 개발을 완수하는 데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개발을 넘어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5000억 달러(660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앞서기 위해선 장기적인 투자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 대표는 “정부의 지원 없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장비를 국산화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큰 도전”이라며 “의료기기 개발은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데, 6년 동안 진행된 범부처의료기기사업은 기업들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⑨ 의대 교수가 만든 차세대 PET…퇴행성 뇌 질환 해결사로 - 조선비즈 (chosun.com)

  • 뉴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 딥테크 의료영상 전문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 이재성)이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하나벤처스가 주최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7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나벤처스가 지난 5년간 투자한 140여개 기업 중 서류 심사를 통해 미리 선별한 우수 포트폴리오사 8개 기업이 IR 피칭을 하였으며, 이 중 우수 기업 4곳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공급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시스템(이하 PET)을 상용화하고 해외 수출을 창출한 공로 및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알츠하이머 치매 PET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Pharos PET 시스템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허가 6개월 만에 독보적 판매 우위를 확보한 인공지능(AI) 기반 뇌 PET/SPEC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BTXBrain을 GE, 지멘스와 협력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유수 의료기관에 공급한 실적도 높게 평가 받았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는 “내년까지 한국, 미국, 유럽에서 Pharos PET 시스템과 BTXBrain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하겠다”면서 “한국의 첨단 의료기기 기술이 초고가 의료영상기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반드시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약품신문 - http://www.yakpum.co.kr/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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