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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뉴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 딥테크 의료영상 전문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 이재성)이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하나벤처스가 주최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7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나벤처스가 지난 5년간 투자한 140여개 기업 중 서류 심사를 통해 미리 선별한 우수 포트폴리오사 8개 기업이 IR 피칭을 하였으며, 이 중 우수 기업 4곳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공급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시스템(이하 PET)을 상용화하고 해외 수출을 창출한 공로 및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알츠하이머 치매 PET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Pharos PET 시스템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의료기기 허가 6개월 만에 독보적 판매 우위를 확보한 인공지능(AI) 기반 뇌 PET/SPEC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BTXBrain을 GE, 지멘스와 협력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유수 의료기관에 공급한 실적도 높게 평가 받았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는 “내년까지 한국, 미국, 유럽에서 Pharos PET 시스템과 BTXBrain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하겠다”면서 “한국의 첨단 의료기기 기술이 초고가 의료영상기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반드시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피칭&커넥트데이 우수상 수상-약품신문 - http://www.yakpum.co.kr/6703

  • 뉴스북미핵의학분자영상학회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첨단 뇌영상기술 관심 고조

    북미핵의학분자영상학회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첨단 뇌영상기술 관심 고조 의료영상 전문기업 (주)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은 6월 24일 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북미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에서 첨단 뇌영상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최된 이번 SNMMI 힉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8000여명의 핵의학분자영상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 중이며 국내외 인허가를 준비 중인 Pharos PET 시스템과 지난해 말 국내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득한 후 인공지능 기반 뇌 PET 영상 분석 프로그램 분야에서 독보적인 판매 우위를 점하고 있는 BTXBrain에 대한 각국의 SNMMI 참석자들 관심은 매우 높았다.  이는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 안티아밀로이드 치료제인 바이오젠의 레카네맙(레캠비)의 최근 FDA 신속 승인과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의 임상3상 호성적에 따른 아밀로이드 뇌 PET 검사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증가에 따른 PET 검사 수요 확대에 따른 검사 대기 증가와도 연관이 있다. 또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고근배 연구소장은 구연세션에서 PHAROS PET 시스템의 세계 최고 수준 성능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는 물리, 기기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서머리 세션에서 일리노이 대학의 LJ Meng 교수에 의해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신기술로 소개되었다. 2022 대한민국혁신창업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딥테크 벤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PHAROS PET 시스템은 지난 5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개발사업 10대 대표성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오는 7월 16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협회국제학회(AAIC23)와 9월 9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유럽핵의학회 연차학술대회(EANM2023)에서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Copyrightⓒ사이언스엠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환자 맞춤형 치과모델·뇌전용PET·말초 미세혈관 진단기기...의료기기 강국 이끌 10대 유망 기술

    환자 맞춤형 치과모델·뇌전용PET·말초 미세혈관 진단기기...의료기기 강국 이끌 10대 유망 기술세계 최초·국산화·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90개 기관, 869개 성과 중 10개 선별” 해마다 10개씩 발표해 선도 기술로 육성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을 약 21조원까지 끌어 올려 세계 5위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10대 기술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기기부터 외산에 기댔던 의료기기의 국산화, 보건안보, 사회문제 해결까지 국내 유망 의료기기 개발 과정이 대거 공유됐다. 정부는 올해 처음 내놓은 10대 대표과제를 해마다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3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10대 대표과제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까지 총 4개 부처가 공동 후원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사업단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됐다.김법민 사업단장은 이번에 선정한 과제에 대해 “출범 이후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성공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체계를 플랫폼으로 구축했다”며 “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해 의료기기 제품화를 견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마다 선정하는 선도 과제는 기존에 선정됐던 기술이 재차 될 수 있고, 새로운 기술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과제는 윤석열 정부가 목표로 내세웠던 국내 의료기기 수출 5위 달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올해 2월 정부는 2021년 86억달러 수준이었던 의료기기 수출액을 2027년까지 160억달러까지 확대해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10대 과제는 영상진단, 체외진단, 치과 기술은 물론, 디지털헬스와 같은 유망 분야가 포함됐다.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만 3개다.김 단장은 “90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된 869개 성과 중 연구개발 수행의 적절성과 기술·의료, 사회·경제 분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한 평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10대 의료기기 과제와 선정 기관, 개발 현황이다.환자 맞춤형 치과 통합 모델 구현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①인공 지향 지능형 체어사이드 K덴탈 솔루션 개발이마고윅스와 오디엑스, 바텍이 주도하는 사업은 세계 최초로 환자 맞춤형 치과 통합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치과용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환자에 최적화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2020년 9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개발을 진행하며 정부출연금은 139억원이다. 현재 시리즈 A와 B를 통해 외부에서 총 139억원 투자도 유치했다. 현재까지 3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5건을 기록했다.뇌전용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장치(PET) 장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②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뇌전용 PET 시스템과 융합분자 영상 플랫폼 기술개발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국내 최초로 치매, 파킨슨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뇌 전용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장치(PET) 개발로 의료기기 국산화를 꾀한다. 현재 노인성 질환 진료를 위해서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과 연계가 필수인데, 이 기술은 특정 뇌 영역의 당 대사 변화만 영상화해 질병 여부를 판독한다. 대한민국 혁신 창업상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구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정부 출연금은 116억600만원이다.말초미세혈관 초음파 광초음파 융합 영상기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③말초미세혈관 초음파 광초음파 융합 영상기기 개발·사업화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사업은 세계 최초로 침습과 조영제, 방사선이 없는 초음파와 광초음파를 융합해 말초 미세혈관 진단기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말초 혈관 질환은 손이나 발 등 다른 신체 말단 부위의 혈액 순환 장애로 심한 경우 괴사하거나 절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절반 이상 환자는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에 진단을 받지 못한다. 이번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조기 진단으로 괴사, 절단과 같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구를 진행하며 정부 출연금은 53억3300만원이다.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④세계 최초 인슐린 의존성 당뇨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개발세계 선도형 인공췌장(AP)을 기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만성질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 배 또는 팔뚝과 같은 부위에 패치를 부착해 주사 대신 패치를 통해 5분 주기로 스스로 혈당을 측정한 뒤 인슐린 주입량을 조절해 자동 투여한다. 한국 의료기기로는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았다. 하나의 제품으로 84시간 사용할 수 있고, 샤워나 운동 시 탈부착도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도 했다.에어스메디컬 자기공명영상(MRI) 초고속 영상화 소프트웨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⑤인공지능 기반 MRI 초고속 영상화 소프트웨어 혁신제품 개발에어스메디컬은 MRI 촬영 시간 단축과 AI 기반 해상도 제고를 통해 의료공공복지 기여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기존 MRI 촬영 시간을 최대 10분의 1로 줄이는 대신 고품질 의료영상을 제공한다. 빅테크 페이스북이 개최한 글로벌 MRI 가속영상 딥러닝 복원대회에서 필립스, 지멘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B 투자유치금만 250억원 이상에 달할 만큼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두경부 암환자 방사선 감수성 진단키트 개념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⑥두경부 암환자의 방사선 감수성 진단키트 개발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치료 효과 여부를 사전에 판단해 환자 편익을 제고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경부는 먹고 말하고 숨 쉬는 중요한 기관이 밀집돼 있어 기관 보존 치료전략이 중요하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환자마다 효과가 다르고, 부작용 빈도 역시 다르다. 방사선 진단키트 검사로 방사선 치료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를 선별해 수술치료 또는 항암치료 등 비방사선 치료로 대체하도록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진행 중이다.휴대형 심폐순환 보조장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⑦역박동 제어 방식 휴대형 심폐순환 보조장치 상용화국내 최초로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를 국산화해 감염병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과 보건안보에 기여한다.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거치며 ECMO 수요는 증가했지만, 해외 제조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수입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한국은 장비난에 시달렸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산화가 시급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 강원대 산학협력단, 인성메디칼, 시지바이오가 협력해 오는 2025년 연말까지 개발에 나선다.만드로 근전전동의수(전자의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⑧근전전동의수를 위한 손가락·손바닥 내장형 통합 구동시스템 개발근전전동의수(전자의수) 핵심 부품인 초소형 모터와 감속기, 컨트롤러의 구동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다. 기존 전자의수는 수입산에 의존해 비싼 가격을 형성해 국내 보급률이 0.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국내 생산 제품이 존재하나 외산 모터 의존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만드로는 연내로 현재 4000만원 이상 고가인 해외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 우위를 갖춘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메디인테크 소화기관용 전자내시경.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⑨AI와 전동화기술 기반 소화기관용 고성능 스마트 연성 전자내시경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내시경 시술 시 초소형 광학계와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이미지 프로세서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내시경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전동식 조작 방식도 도입해 환자 몸속에서 병변을 탐지하는 ‘스코프’를 수동으로 움직이지 않고 게임용 조이스틱처럼 전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개발한다. 메디인테크는 오는 2025년까지 AI와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 내시경을 개발해 의료기기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니아 전처리 통합 전자동 대량 분자진단 유전자증폭(PCR) 장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⑩유럽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HBV, HCV, HIV 체외진단시약의 유효성 평가

  • 뉴스브라이토닉스이미징, 포스트팁스 선정…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한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포스트팁스 선정…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한다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팁스(TIPS)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5억원의 자금을 18개월간 지원받게 되며, 포스트팁스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2018년 팁스에 선정된 이후, 전임상 PET 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하였으며, 2020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뇌전용 고해상도 PET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뇌 PET 영상 자동분석 솔루션 BTXBrain은 2022년 12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국내 의료기관에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끄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제품 해외 인증 및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포스트팁스 사업의 선정으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포스트팁스 선정…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한다-약품신문 - http://www.yakpum.co.kr/5491

  • 뉴스3차원 현미경·치매 진단 AI…미래 이끌 혁신기술 모였다

    [앵커]살아있는 몸 속 세포를 볼 수 있는 3차원 현미경부터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혁신 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미국 MIT와 하버드대도 인정한 기술도 있었는데, 김도훈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화면에 살아 움직이는 암세포가 보입니다.별도의 처리과정 없이 세포를 3차원으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현미경입니다.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만든 겁니다.[박용근/토모큐브 대표이사 : 3차원 홀로그래픽 기술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해서 화면과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암세포들이고요. 전혀 전처리를 안 하고도 이렇게 세포의 내부를 볼 수…]MIT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하버드 의대 등에서도 이 장비를 쓰고 있습니다.오늘(20일) 서울대와 카이스트, 중앙홀딩스가 공동 주최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선, 이처럼 미래기술을 개발한 기업 6곳이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을 받았습니다.인공지능으로 고령화로 늘어나는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이재성/브라이토닉스이미징 대표이사 : 우리가 암이라든지 치매라든지 다양한 질환들을 진단할 수 있는 그런 기술입니다.]피부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서 마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기술도 상을 받았습니다.[오세정/서울대 총장 :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 분야의 창업은 우리에게 있어 위기에 봉착한 경제 전반의 구조전환을 가능케 하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Copyright ⓒ JTB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훈 기자 (kim.dohoon1@jtbc.co.kr) [영상취재: 신동환 / 영상편집: 김지우]출처 : 3차원 현미경·치매 진단 AI…미래 이끌 혁신기술 모였다 | JTBC 뉴스

  • 뉴스토모큐브·브라이토닉스이미징, ‘혁신창업상’ 최고상 수상

    토모큐브·브라이토닉스이미징, ‘혁신창업상’ 최고상 수상딥테크 스타트업 대상...KAIST, 6개 부문 시상'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 참가자 단체 사진 촬영 (사진=KAIST)'토모큐브'와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창업상'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은 서울대에서 개최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 기업 6곳을 선정해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토모큐브는 KAIST 교원창업기업으로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을 상용화했다. 토모큐브가 개발한 현미경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 메디컬스쿨,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서울대 의대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발표된 200여건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기여했다.공동수상자인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광증폭기(SiPM)에 기반한 디지털 양전자단층촬영 시스템을 개발한 서울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이다.서울대학교총장상은 신개념 금 나노촉매 기술을 상용화한 퀀텀캣이, KAIST총장상은 생성 인공지능 학습 및 서빙 서비스인 '페리플로우'를 개발한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수상했다. 중앙홀딩스회장상은 급속정밀냉각마취 및 치료기기를 개발한 리센스메디컬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은 디지털변환 회로(ADC) 개발 전문 회사인 피노바이오에 돌아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종호(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 (사진=KAIST)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의 ‘혁신창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KAIST와 서울대, 중앙홀딩스가 협력해 제정했다. 10월2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한 달간의 심사를 거친 후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연구개발성과에 기반한 딥테크형 스타트업에 해당되는 국내 혁신창업 기업 중 우수 성과를 창출하거나 혁신이 기대되는 사례로, 업력 7년 이하, 신산업 창업 분야일 경우 10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의 혁신성, 성장가능성, 성과 등이 평가 기준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주도하는 딥테크 기업에게 이번 수상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이 혁신창업 생태계가 뿌리내리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도 세계적인 딥테크 기업을 만들어나 갈 창업의 본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내 문화를 개선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Copyright © '인공지능 전문미디어' AI타임스 (http://www.aitimes.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토모큐브·브라이토닉스이미징, ‘혁신창업상’ 최고상 수상 < 보도자료 < AI 기업 < 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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