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토닉스이미징, 국내 최초 개발 임상용 PET 시스템 의료기기 미국 FDA 510(k) 허가 획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8-27
브라이토닉스이미징, 국내 최초 개발 임상용 PET 시스템 의료기기 미국 FDA 510(k) 허가 획득
![]() ▲ PHAROS PET 영상 장비 |
첨단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재성)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임상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시스템 ‘파로스(PHAROS)’가 지난 8월 15일 미국 FDA 510(k)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허가는 PHAROS PET 장비가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함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밀하고 효율적인 핵의학 영상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을 의료 혁신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PHAROS PET 장비는 첨단 DOI(Depth-of-interaction) 및 TOF(Time-of-flight)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해상도와 감도를 제공하며,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정확하고 재현성 있는 PET 이미징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정밀한 진단과 효율적인 임상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PHAROS는 다기능성을 갖춘 임상용 장비로, 환자 좌석과 검출기 위치를 신체 부위별 (뇌, 유방, 사지)로 조정할 수 있으며, 뇌 영상 촬영 시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환자 편의성과 검사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 이재성 대표는 “PHAROS PET 스캐너가 FDA 허가를 받은 것은 브라이토닉스이미징뿐 아니라 의료영상 분야 전체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기술을 통해 의료진이 신경퇴행성 질환을 더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환자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PHAROS 장비 개발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국내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의료영상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FDA 허가를 기점으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글로벌 핵의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